주사> 혈관 주사 부위(IV: IntraVein)

 

혈관주사가 IV라는건 다들 아시죠?

 

 

보통 선생님들이 처방을 주면서 'OOO님 (약명칭) IV로 주세요'

이렇게 지시를 많이 하는데요,

fluid 를 맞고 있는경우는 side로 주면 되지만 맞지 않고 있거나 주사를 놔야 하는 경우

신규 간호사들에게는 제일 처음 맞닥드리는 긴장되는 순간이죠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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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도 처음 IV를 할때 그 긴장감과 떨림

그리고 처음 성공했을때 그 성취감... 말로 표현 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.

특히 혈관이 잘 안나오는 환자에게 성공을 하고 station으로 돌아오는 그 기분.. 그 짜릿함(?)

아주 크고 대단한걸 해냈다는 자신감도 주죠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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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수록 노령환자는 늘어나고 따라서 혈관도 약하고 힘 없고..

하지만 혈관 위치만 어느정도 숙지 한다면 IV시 조금 도움 될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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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V 하기전 cathter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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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IV Catheter 종류(angio catheter)

 

 

위 사진에 보시는 것과 같이 IV catheter는 gage 별로 색상이 다르고

gage 별로 사용용도와 굵기가 다릅니다.

굵기가 다르다는건 당연히 다들 알고 계시겠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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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서 24G는 가장많이 사용하고 일반적으로 병동에서 많이 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

그리고 18G는 수술할때, 조영제 들어가는 검사 (enhance), 응급상황시 많이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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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G는 TPN과 같은 입자가 굵은 수액이 들어갈때 사용하긴 하는데요,

이는 병원마다 다르니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사용하시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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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가지는 가장 대표적인 것이므로 임상에 가시면

어떤 종류의 카테터가 있으는지 살펴 보시길 바랍니다.

 

 

2. IV catheter 구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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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eeddle + catheter 가 합체된 상태가 완전한 제품상태이고

IV 후 needdle이 혈관을 제대로 잡으면 뒤쪽에 투명한 부분에 피가 regurge됩니다.

그러면 needdle을 빼고 catheter만 환자 혈관에 남게 되죠

유연성이 있는 catheter라 주사 맞은 후 통증은 없습니다.

 

 

3. IV 놓는 위치

가장 혈관이 잘 보이는 남성분의 사진을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.

이런 환자 만나면 완전 좋죠~ㅎ

다트 던지듯이 찌르면 성공이니..

하지만 이런 환자 임상에서 보기 드뭅니다.

그러니 혈관위치 잘 보시고 눈에 익혀 두시길 바랍니다.

 

 

 

 

4. IV 놓는 법

​1) 먼저 혈관 위치를 살피기 위해 tourniquet(토니켓)으로 팔을 묶습니다.

이때 토니켓 양쪽끝이 위로 가게 해야 합니다.

아니면 IV할때 걸지적 거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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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) 혈관을 찾았으면 주사를 놓는데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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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사놓기 전에 먼저 그 부위를 알콜 솜으로 소독을 해야 합니다.

(이건 감염 예방이죠.. 기본이고 기초입니다.)

알콜솜으로 소독한 후에는 절대 손으로 만지시면 안됩니다.

만약 손으로 혈관을 한번 더 확인 했다면 주사 놓기 직전 다시 알콜솜으로 소독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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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) 그리고 IV start!

혈관에 제대로 들어 갔다면 카테터 뒤쪽에 blood가 나옵니다.

카테터가 반쯤 혹은 2/3쯤 들어 가서 blood가 나온다면 neddle은 뒤로 빼면서

catheter를 이미 삽입된 쪽으로 밀어 넣습니다.

제대로 삽입되었다면 부드럽게 catheter가 들어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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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V후 반창고로 고정하고 IV 수액을 연결하여 full drop후 잘 들어가는지 확인 합니다.

잘 들어가면 수액라인과 모두 반창고로 불편하지 않게 고정하시면 됩니다.

(먼저 고정하고 full drop하면 낭패 봅니다.

잘 안들어가면 반창고 다 뜯어 서 다시 고정해야 하니까요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