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are Insight
비염(Rhinitis)는 삶의 질을 떨어뜨려요. 괴로워요. 본문
Rhinitis
비염
비염이란?
- 비강 점막의 염증으로 인해 코막힘, 콧물, 재채기, 가려움증, 후비루 등의 증상을 유발
- 일반적으로 증상이 오래되지 않는 경우를 급성 비염, 오래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비염이라고 함
분류>
- 급성 비염: Acute Rhinitis
- 만성 비염: Chronic Rhinitis
- 알레르기성 비염: Allergic Rhinitis
- 비알레르기성 비염: Non-allergic Rhinitis
비강 및 부비동의 구조
< 비염 발생 위치 및 구조 >
- 위치 : 비강(콧속), 부비동 주면
- 구조 : 비강 점막, 섬모, 혈관, 점액선 등으로 구성
- 기능 : 외부 공기를 여과하고 가습하며 냄새를 인지하고, 감염원으로부터 방어 기능
비염의 병태 생리
- 비강 내 점막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
- 외부 자극(세균, 바이러스, 알레르겐 등)으로 인해 점막이 붓고, 혈관이 확장되며, 점액 분비가 과다해져 코막힘, 콧물, 재채기 등의 증상이 2일 이상, 하루 1시간 넘게 지속되는 경우를 말함
- 급성 비염은 일반적으로 감기(상기도 바이러스 감염)에 의해 유발되며 급성 염증 반응과 함께 점액 분비가 증가
- 만성 비염은 반복적인 염증으로 점막이 두꺼워지고 점액 선의 과다 활성화로 증상이 지속
비염의 종류에 따른 원인, 증상, 치료
종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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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 원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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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성 비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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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러스 감염, 세균 2차 감염, 찬 공기, 면역 저하 상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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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주일 이내의 감기 증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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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성 비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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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복적인 감염, 알레르기, 환경적 자극(흡연, 직업상 자극물, 대기오염), 약물성 비염(비충혈제 장기 사용), 구조적 이상 (비중격 만곡)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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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개월 이상 지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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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레르기성 비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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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가루, 집 먼지 진드기, 동물의 털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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면역 반응으로 인한 비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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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알레르기성 비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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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도 변화, 약물, 스트레스, 화학물질 노출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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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레르기 반응이 없는 비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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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) 알레르기 비염
1.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(seasonal allergic rhinitis)
- 원인 물질인 항원에 노출되는 기간에 따라 특정 계절에 증상이 발생
- 수목화분, 목초 화분, 잡초 화분, 옥외 곰팡이 등에 의해 특정 계절에만 증상이 생김
2.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 (perennial allergic rhinitis)
- 연중 증상이 지속
- 집 먼지 진드기, 옥내 곰팡이, 돌물의 털이나 비듬, 바퀴벌레 등 계절에 관계없이 공기 중에 존재하는 항원에 의해 발생
3. 증상 지속 기간에 따른 분류 (최근 분류법)
- 간헐성(intermittent)
- 지속성(persistent)
4. 증상의 경중에 따라 (최근 분류법)
- 경증(mild)
- 중등도-중증(moderate-severe)
2) 만성 감염성 비염
- 세균 감염에 의해 유발
- 급성 비염(상기도, 감기) 치료가 불완전하여 염증이 반복, 지속되는 경우, 비부동염(축농증)이나 만성 편도염이 비염을 유발
- 오래 지속되는 경우 전신적 영양상태나 면역 상태가 불량한 경우에 나타남
- 소아에서 흔한 편이며 만성 부비동염(축농증)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음
- 코안에 누런 콧물이 관찰되지만 발열이나 통증 같은 급성 비염 증상은 없음
- 항생제 투여 등 약물치료로 충분
- 만성 비후성 비염이나 만성 부비동염 등 합병증이 있다면 수술적 치료 고려
- 결핵균이나 진균에 의한 만성 감염성 비염은 쉽게 치료되지 않음
3) 혈관 운동성 비염
-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적인 비염 => 자율성 비염이라고도 함
- 해부학적 이상, 감염, 임신, 약물, 내분비 이상 등 분명한 원인이 없는 비감염성, 비알레르기성 만성 비염으로 정의
- 원인과 병태 생리가 불분명하므로 특발성 비염, 내인성 비염, 비감염성 비알레르기성 비염, 비알레르기성 통년성 비염 등 여러 명칭이 혼용
- 온도나 습도, 담배 연기나 강한 향 등 자극을 받으면 비염 증상이 생김
- 너무 높거나 낮은 체온, 습도, 공기 순환 저하 등 물리적, 환경적 요인
- 스트레스, 불안 및 피로 등 심리적 요인에 의해 증상 악화
- 알레르기 피부 검사는 음성 or 증상과 연관이 없음
4) 호산구증가증과 관련된 비알레르기 비염
1. 호산구성 비염
- 코막힘이 주 증상
- 방사선 검사상 부비동의 점막 비후
- 천식이나 아스피린 과민증이 동만
- 스테로이드에 반응
2. 호산구성 비알레르기 비염
- 일 년 내내 증상이 지속되는 통년성 비염 환자 중 일부는 콧물에 호산구 증가 확인
- 아토피 질환 기왕력은 없고 피부반응 건사상 알레르기 음성을 보임
- 항히스타민제나 충혈완화제는 효과가 없고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 증상 호전
3. 비호산구성 비염
- 콧물이 주 증상
- 항콜린제 외에는 효과 없음
- 일 년 내내 증상이 지속되는 통년성 비염 환자 중 일부는, 콧물의 현미경 검사에서 호산구 증가가 확인
5) 직업, 환경 관련 비염
- 일시적 혹은 만성적으로 자극적 분진이나 합판 가공 중 나오는 포름알데히드 가스, 화학 물질, 페인트 등 유독 물질, 세척제, 향수, 화장품, 대기오염, 담배연기, 스프레이제 제 등에 노출되면 코막힘 발생
- 치료 : 자극 물질 회피, 여의치 않은 경우 환기 잘 시키고 공기여과기, 마스크 등 이용
6) 호르몬성 비염
1. 임신과 생리 기간 중 비염
- 여성은 임신 후반기와 생리 시작 바로 직전에 내인성 프로게스테론이 급격히 상승
- 프로게스테론은 비강 내 혈관 확장과 충혈을 일으켜 코막힘이 나타남
- 임신 중 약물은 되도록 삼가는 것이 좋지만 증상을 충분히 억제할 수 있다면 약물 치료 고려
- 가장 안전한 증상 완화법 : 생리식염수 세척
2. 갑상선 기능 저하증
- 교감신경 기능이 저하되고 상대적으로 부교감신경 기능이 두드러져서 비강 혈관 확장에 의한 비염 증세
- 갑상선 호르몬 이상을 교정한 후 잔존하는 비강 내의 병적 상태를 교정
7) 약물성 비염
- 비점막 수축제나 다양한 전신 약물 투여 후 발생하는 코막힘 현상
- 지속적인 약제 사용으로 인해 혈관계와 신경계의 이상이 발생, 그 결과 혈관 수축이 감소하고 혈관 확장이 증가하여 나타남
- 치료 : 환자 교육, 해당 약물의 즉각적 사용 중단
8) 온도와 관련된 비염
- 체표면의 열 방출과 저장을 위해 뜨거운 공기는 콧속 혈관을 확장시키고, 차가운 공기는 혈관을 수축
- 발이 차가운 곳에 노출되면 비충혈을 유발
- 코막힘이 있는 환자는 발을 따뜻하게 하고 창문을 자주 열어 차고 신선한 공기를 쐬면 증상이 좋아질 수 있음
-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장시간 찬 공기에 노출되면 코막힘이 유발되므로 주의
9) 음식물 유발성 비염
- 미각 비염
- 음식물, 특히 뜨겁거나 매운 음식 또는 음료수를 먹을 때 콧물이 생김
- 알코올음료는 생리적인 혈관확장으로 코막힘을 일으키거나, 함유된 성분에 의해 알레르기나 비알레르기 비염을 유발
- 음식물 유발성 비염은 입천장의 감각신경이 콜린성 반사를 유발하여 증상이 나타나므로, 식사 10분 전에 항콜린제 스프레이를 콧속에 뿌려주면 증상을 완화
10) 정서적 원인에 의한 비염
- 불안, 적개심, 죄책감, 좌절, 분개 등의 감정이 자율신경계에 의한 콧속 혈관 조절을 방해하여 코막힘과 콧물 증상을 유발
- 정서적 원인에 의한 비염에서 비충혈로 인해 코막힘과 편두통이 동반
- 부비동염에 의한 두통과의 감별이 중요
- 스트레스나 불안을 유발하는 요인을 제거하고, 약물을 사용해 비충혈을 제거하면 도움
11) 위축성 비염
- 위축성 비염은 콧속 점막과 뼈가 점진적으로 위축되는 만성적인 코질환으로 끈적한 분비물과 악취를 풍기는 두꺼운 코딱지를 형성하는 것이 특징
- 치명적인 질환은 아니지만 오랜 기간 고통을 주고, 사회생활에 장애
- 많은 경우 후각 소실, 두통, 만성 부비동염 혹은 변화된 생활 행동을 보임
- 사춘기에 호발하며, 남자보다 여자에게 많음
- 임상증상으로 코막힘, 코 건조감, 다량의 가피(코딱지), 악취 나는 콧물, 두통 또는 비출혈(코피), 후각 소실
12) 만성 비후성 비염
- 만성 비염 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만성적으로 염증이 지속되어 콧속 점막과 뼈가 비가역적으로 붓는 것을 말함
- 원인에 상관없이 만성 비염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어 발생한 결과
- 만성적인 코막힘이 있고 콧물, 후각 장애를 동반
- 약물 치료 : 경구용 점막 수축제, 국소 분무형 스테로이드제 등
- 수술적 치료법 : 비갑개 성형술이나 비갑개 절제술 등의 비강통기도 개선술, 전기소작 법과 삼염화초산, 질산은 등의 약물을 이용한 비갑개 소작술
- 레이저 수술 : 점막 수술 등이 있습니다.
13) 무기류 비염
1. 후두전절제술 또는 기관절개술 후
- 후두전절제술 또는 기관절개술을 받으면 더 이상 코로 공기가 통하지 않게 됨
- 공기 흐름으로 인한 정상적인 생리적인 기능이 소실되어 혈관층의 긴장이 떨어지고, 콧속이 습해지고 보랏빛으로 붓게 됨
2. 후비공폐쇄
- 코 뒷부분이 막히는 후비공폐쇄에서 코 점막의 상태는 후두전절제술을 받은 환자와 비슷
- 콧속의 분비물이 후비공을 통해 배출되지 못해서 맑은 점액이 비강 내에 축적된 소견도 관찰
3. 아데노이드 비염
- 코 뒷부분 비인두의 편도 조직인 아데노이드가 부으면 코로 들어오는 공기 양이 줄어듦
- 아데노이드의 염증 정도와 관계없이 코 점막의 습윤, 부기, 맑은 콧물 등을 유발
- 알레르기 비염 증상과 유사하여 감별진단이 중요
14) 전신질환으로 인한 비염
- 상대정맥 증후군, 호너증후군, 간경화, 요독증 등 전신질환에 의해 코막힘이 발생
비염 빈도 & 예후
- 빈도 : 모든 연령대에서 흔하며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많이 발생
- 예후 : 대부분 양호하지만 만성화되면 삶의 질 저하 및 합병증 발생
- 합병증 : 중이염, 부비동염(축농증), 후각 장애, 수면장애 등
비염의 대표적 증상
증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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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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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막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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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강 점막의 부종으로 인해 발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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콧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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맑거나 끈적한 분비물 (세균 감염 시 노란 콧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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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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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레르기성 비염에서 흔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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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각 저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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염증이 심할 경우 일시적으로 냄새 감각이 둔해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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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통, 안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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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비동 염증이 동반된 경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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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염 진단 및 검사
1. 문진
- 진단 시 콧속 염증반응 자체를 입증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주로 가려움증, 재채기, 콧물, 코막힘 등의 증상을 바탕으로 진단
- 가려움증이나 재채기 등은 알레르기 비염에서 흔함
- 증상의 발생 시기와 반복 유무, 계절 또는 하루 중의 차이 등을 확인
- 과거 병력, 직업 및 노출 여부, 약물 노출 여부, 일반 건강 상태 등을 확인
2. 전 비경
- 전비 경과 광원을 이용한 신체검사를 통해 하비갑개, 비중격의 구조적 상태 및 분비물 유무 확인
3. 내시경
- 내시경을 통해 직접 코안의 구조와 비점막의 상태 및 부비동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음

3. 방사선 검사
- X선 영상이나 컴퓨터 단층촬영(CT)을 이용하거나 전비 경이나 내시경 검사를 통해 보이지 않는 구조적 이상이나 장애를 확인
4. 피부 검사
-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항원에 감작 되면 몸속에 항원과 반응하는 특이 면역글로블린 E(specific IgE)가 생성
- 특이 항체는 비만세포의 표면에 결합하는데, 피부반응시험 시 피부를 통해 들어온 항원이 특이 항체와 결합하면 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 등 여러 가지 화학적 매개체가 분비
- 특히 히스타민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피부에 모기에 물린 것과 같은 팽진과 발적을 일으킴
- 이러한 반응의 강도를 측정하여 원인 항원에 감작 되었는지를 판정하는 검사
5. 특이 면역글로불린(IgE) 항체 측정
- 혈청 내 특이 면역글로불린 E 항체 측정은 원인 항원을 판정하는 데 매우 유용한 방법
- 알레르기 질환에서는 혈중 면역글로불린 E가 증가
- 면역글로불린 E는 비만세포나 호염기구와 강하게 결합하며, 면역글로불린 E와 결합한 이런 세포에 항원이 겹합하면 여러 가지 활성 물질이 방출되어 두드러기나 천식이 일어남
6. 호산구 측정법
-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으면 백혈구 중 호산구의 비율이 상승
- 호산구가 5% 이상으로 증가할 경우 정밀 검사 필요
- 천식 환자는 호산구가 30∼40%까지 증가
-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 중인 환자는 호산구가 증가하면 다른 이상이 없어도 정밀검사를 시행
7. 유발 검사(challenge test)
- 추정 항원을 환자에 접촉시켜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
- 환자에게 다양한 항원을 흡입시키거나 추위 등에 노출시켜 물리적으로 반응을 일으킴
- 유발 검사는 해석하기 어렵고 과도한 알레르기반응이 유발되면 응급 상황에 처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시설 및 장비가 갖추어진 곳에서 전문 인력이 수행함
비염 치료
치료 방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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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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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물치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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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히스타민제, 비강 스테로이드 스프레이, 충혈 완화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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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리식염수 세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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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강 세척으로 점액 제거 및 염증 감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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면역요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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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레르기성 비염에서 특정 알레르겐에 대한 탈감작 치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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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적 치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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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중격 교정술, 하비갑개 절제술 (만성 비염 및 구조적 이상 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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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 약물 치료>
1) 약물 요법
- 경구 항히스타민제와 콧속에 뿌리는 국소형 스테로이드제가 주로 사용
- 항히스타민제는 비강점막의 혈관과 감각신경에 대한 히스타민의 작용을 차단하여 증상을 완화
1. 국소형 스테로이드제
- 1차 약물로 사용
- 장점 : 전신 부작용 없이 국소적으로 작용
- 알레르기성 비염을 포함한 만성 비염에 효과적
- 분무제는 하루 1∼2회 규칙적으로 써야 하고, 코가 막힐 때만 뿌리면 효과가 떨어짐
- 주 증상인 재채기, 콧물, 코막힘, 가려움증 등 대부분의 증상이 개선
2. 혈관수축 작용을 하는 항을 혈제 분무제
- 혈관 수죽 작용
- 오래 사용하면 코 점막이 손상되고, 오히려 약물성 비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
2) 면역요법
- 환자의 연령이나 알레르기 반응의 정도에 따라 원인 항원을 투여하여 체내 면역 반응을 변화 시킴
- 어린이에게 효과가 뛰어나며, 치료 기간이 3∼5년으로 길지만 70∼80%에서 효과를 봄
- 원인 항원을 낮은 농도에서 시작하여 점차 양을 늘리면서 인체에 가하여 나중에 외부에서 항원이 유입되어도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탈감작 개념으로 피하주사와 설하 요법 등 두 가지 방법
- 피하주사 요법은 드물지만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 후 결정
<비약물 치료>
1) 회피 요법
- 알레르기 면역반응은 원인 항원에 노출되지 않는다면 생기지 않음으로 원인 항원과 자극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, 이를 회피요법이라 함.
- 회피요법만으로 모든 증상을 치유하기는 어려움
- 최대한 회피 노력을 하여 항원 노출을 줄이면 그만큼 증상도 줄고 약물 사용량도 줄일 수 있음
- 집 먼지 진드기를 없애고, 꽃가루 같은 항원 노출도 삼가
- 애완동물의 털에 민감한 사람은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는 것이 좋음
2) 수술 요법
- 수술요법은 약물요법만으로 잘 낫지 않는 알레르기 비염, 심한 코막힘이나 증상을 악화시킬 정도로 코 형태에 이상이 있는 경우, 부비동염(축농증)이 동반되었을 때 시행
1. 수술 방법
- 이물질에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코 점막을 레이저로 소작하여 점막의 반응성을 낮추는 방법,
- 하비갑개 전절제술
- 하비갑개 부분 절제술
- 점막하 비갑개 절제술
- 흡입 절삭기를 이용한 하비갑개 수술
- 고주파 하비갑개 절제술
- 비디안 신경절제술
비염 예방 및 관리
1) 정기 진찰
- 증상이 완화되어도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완치보다는 조절한다고 생각할 것
- 특별할 증상 없이 지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치료의 목적
- 방치 시 부비동염으로 발전하거나 주변 기관에 합병증 유발
- 증상 있거나 합병증이 의심되는 경우 적극적으로 치료
2) 위험요인 및 예방
- 일단 생긴 비염은 장기화하지 않도록 치료를 함
- 혈관 운동성 비염은 자극이 되는 환경을 피하도록 한다
- 국소용 비점막 수축제를 임의로 장기간 사용하면 약물성 비염이 생길 수 있음
- 만성비염이 생기면 비강에 자극이 되는 환경을 피하고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
3) 생활습관 관리

- 카펫과 소파 등의 가구류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특수 필터 진공청소기로 청소한다.
- 오래된 인형이나 베개, 침구류는 버린다.
- 침구류는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섭씨 60도 이상의 온수에 세척한다.
- 집안의 카펫이나 천으로 된 소파 등은 모두 치운다.
- 집안의 습도를 낮춘다. 가습기 사용을 되도록 자제한다.
비염에 좋은 음식

음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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효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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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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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로콜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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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부한 비타민 C와 항산화 성분으로 면역력 증진 및 염증 억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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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쳐서 먹거나 스무디로도 활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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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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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력한 항염 작용, 콧물과 코막힘 완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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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강차 또는 요리에 활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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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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퀘르세틴(quercetin) 성분이 항히스타민 작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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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로 먹거나 볶아서 섭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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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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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리신 성분으로 면역력 강화, 항균 작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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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마늘보단 익혀서 먹는 게 부담 적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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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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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산화 성분 풍부, 염증 억제 및 점막 보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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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인 과다 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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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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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관지 및 점막 진정 작용, 기침 완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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꿀 배찜도 추천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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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기름/참기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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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메가-3 지방산 풍부 → 염증 억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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샐러드드레싱에 활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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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어, 고등어 등
등푸른 생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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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메가-3 풍부, 면역력 조절과 항염작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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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 2~3회 섭취 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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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구르트/발효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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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 건강 → 면역체계 강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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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가당, 생유산균 제품 추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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귤, 레몬, 키위 등
비타민 C 풍부한 과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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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히스타민 작용, 면역력 향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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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 과일은 적당량 섭취 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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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염환자가 피해야 할 음식
음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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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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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제품 과다 섭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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콧물과 점액 증가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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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스턴트 / 가공식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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염증 유발 성분 많음 (트랜스지방, 나트륨 등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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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 / 카페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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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막 건조, 염증 악화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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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가운 음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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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막 수축 유도, 증상 악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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